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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5.18 광주 사태에 대해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밖에 모르고 있다. 중학교 시절, 국사 과목에 크게 매진하지 않은 점도 있었지만, 현재 3주도 남지 않은채 다가오고 있는 "입시가 끝나고 한국에서의 방학" 동안에 공부할 여념에 현재 정치에 관한 기사는 큰 관심을 갖고 있지만 역사 파트는 비중을 두지 않고 흘려 넘긴 것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허핑턴 포스트에 올라왔던 "유네스코가 말하는 5.18의 진실은 이렇다" 라는 기사는 나에게 있어 5.18 광주 사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제대로 일깨워 주는 기사가 되지 않았나 싶다. 기사라고 하기엔 유튜브 동영상이 전부이지만 (웃음). 

먼저, 내가 아는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체재를 도입하는데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다시는 있어선 안될 공권력의 만행을 담고 있는 사건이라는 정도이겠다. 중학생 즈음 부터 영화 "화려한 휴가" 또는 몇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들이 담고 있는 5.18에 대한 메세지들과 나의 부모님께서 말씀하셨던 덕분인지, 내가 생각하는 5.18은 바른 선로 위에 있었다고 생각한다. 

근래에 극우적인 선동단체와 커뮤니티들이 웹상에서 증가하면서 여러 청소년들이 영향을 받아 정상적이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일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다 (극우가 꼭 나쁘다고 하는건 아니지만 그것으로부터 비롯된 극도로 치우쳐진 사고와 특정 인물을 비하, 숭배하는 행위가 잘못 됬다고 말하고 싶다). 이런 사회적 이슈에 대해 아래 동영상은 5.18에 대한 사실들을 보여주고 나아가, 세계와 유네스코가 5.18 광주 사태를 어떠한 시각으로 보고 받아들이는지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5.18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갖게 되지 않을 수 없다. 광주에 대해 잘 모른다면 꼭 한번 봐야할 영상인 것 같다.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5.18 에 대하여  (0)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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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에 관해 그리고 제 블로그에 관해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95년생의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는 정치, 시사, 사회에 관한 저의 고찰이 주된 포스팅과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글귀들, 소소한 일상에 관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지겠습니다.

댓글, 트랙백, 특정 대상을 상대로 한 공격적인 멘트를 제외한 어떤 의견이라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및 글쓴이에 관한 소개  (0)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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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월호 진상규명에 관한 집회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 김제동씨께서 세월호 유가족들에 대해 한마디 하셨습니다. 

마음에 와닿아서 블로그로 옮겨왔습니다. 

이 글을 옮기면서, 지금 광화문에, 대한민국에 일어나는 이 이슈는 최루액, 물대포, 차벽, 부도덕에 관련해서 여러가지 논란이 많은 집회에 관한 이슈이지만, 집회에 모이는 시민들과 유가족들이 지금처럼 평화적으로 지속적으로 행동해 많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어 우리나라 법과 정부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면 하고 소망해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촌에서 자랐는데, 송아지를 먼저 팔면 어미 소나 아빠 소가 밤새도록 웁니다. 하루만 우는 것이 아니고, 일주일, 열흘 끊이지 않고 웁니다. 그냥 우는 것이 아니고 끊어질 듯이 웁니다. 그러면 적어도 제 기억에는, 송아지를 팔았던 우리 삼촌, 동네 아저씨가 그 다음 날 아침에 담배를 하나 더 피워 물고 더 정성껏 소죽을 끓였습니다. 영문도 몰랐지만, 동네 아이들은 그 소 앞에서 지푸라기 하나라도 더 먹이려고 했고, 왠지 모를 죄책감을 함께 느꼈습니다. 저도 그 소의 눈을 오래 바라보면서 그 소를 어루만졌던 기억이 납니다.

'저 소는 왜 우냐'고 타박하는 이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하다못해 소에게도, 짐승에게도 그렇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기한은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소가 울음을 멈출 때까지 입니다. 기한은 정해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슬픔이 끝날 때 까지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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